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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0명 채용 지원! 부산시, '신중년 인턴십 사업' 본격 추진

by 알레삼송 2025. 4. 17.

부산시가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'신중년 인턴십 사업'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. 올해 총 300명의 채용을 목표로,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0세 이상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합니다 .​

 

🔹 신중년 인턴십 사업이란?

이 사업은 50세 이상의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채용 장려 프로그램입니다.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, 신중년들에게 일정 기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숙련된 인력을 연결합니다

사업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:

 

📌 사업 구성 및 지원 내용

사업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:

1. 부산 50플러스(+) 인턴십

  • 대상: 50~64세 구직자
  • 지원 내용:
    • 3개월 근무 후 150만 원 지원
    • 6개월 계속 고용 시 추가 30만 원 지원
    • 총 최대 지원금: 180만 원

2. 시니어 인턴십

  • 대상: 60세 이상 구직자
  • 지원 내용:
    • 최초 3개월간 월 40만 원 지원
    • 이후 3개월간 월 50만 원 지원
    • 18·24·30·36개월 계속 고용 시 추가 60만~80만 원 지원
    • 총 최대 지원금: 550만 원

 

🏢 참여 기업 및 직무 분야

올해 상반기에는 50개의 기업이 '부산 50플러스(+) 인턴십'에 참여하여 50명의 인턴을 채용했습니다. 주요 직무 분야는 조선·선박 기자재 제조, 운송장비 제조, 식품 및 도소매업, 의료·복지, 운수업 등입니다 .​

 

'시니어 인턴십'에는 3월 말 기준 33개 기업에서 10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 중이며, 연말까지 150명을 추가로 연계할 계획입니다. 주요 직무 분야는 건설업, 교육서비스업,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등입니다 .​

 

📝 신청 방법 및 문의

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'50플러스(+) 부산포털'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🌟 마무리

부산시의 '신중년 인턴십 사업'은 신중년 세대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, 기업에는 숙련된 인력을 연결하여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입니다.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구직자와 인력 확보를 원하는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